장춘사
Changchun Shrine
(長春祠장춘사)
장춘사(長春祠)는 타이루거의 주요 도로인 중횡 도로(中橫公路)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죽은 225명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당나라 건축 양식으로 지은 사원입니다. 타이루거 지역은 지질이 약해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삽과 곡괭이만으로 길을 놓다 보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장춘사(長春祠)는 우시구(霧溪谷) 계곡 옆 물살이 센 곳에 위치하여 있어, 큰 낙석으로 인하여 1970년, 1987년 두 번이나 무너지고 훼손되었습니다. 지금의 장춘사는 1996년에 다시 복원하여 새롭게 지어진 것으로, 장춘사 옆으로 흐르는 폭포와 함께 멀리서 보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 매우 아름답습니다. 장춘사 뒤편에는 천당보도(天堂步道)라고 불리는 또다른 절경을 볼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중앙 횡단도로에서 187킬로미터 지점의 주차장 옆으로 난 도로를 통해 장춘사(長春祠)에 갈 수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작은 터널을 지나면 유명한 장춘사가 있으며, 장춘사에서 선광사(禪光寺)까지의 「之」자형 도로는 길이 1.35km의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중앙 횡단도로에서 187킬로미터 지점의 주차장 옆으로 난 도로를 통해 장춘사(長春祠)에 갈 수 있습니다. 어두컴컴한 작은 터널을 지나면 유명한 장춘사가 있으며, 장춘사에서 선광사(禪光寺)까지의 「之」자형 도로는 길이 1.35km의 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